시타서비스를 통해 '아디제로2 투어'라켓을 받아 사용했습니다. 코로나 상황으로 실제 시타는 1회만 할 수 있어 아쉬웠습니다.
<장점>
1. 아디다스 특유의 디자인이 반영되어 세련된 스타일이 라켓을 잡은 기분을 좋게했습니다.
2. 가벼운 무게로 스윙 스피스가 빨라 전위에서 반응 속도가 우수했습니다.
3. 우수한 수비성능
<단점>
1. 커트한 줄이 저와 맞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기본으로 장착되어 온 거트의 타격음이 경쾌하진 않았습니다.
2. 스매싱이 강하게 꽂히지는 않았습니다. 공격적인 플레이를 즐기는 편인데 날카로운 공격성이 느껴지는 라켓은 아니었습니다.
<총평>
1. 공격적인 성향보다는 다양한 기술 플레이와 수비를 위한 라켓으로 활용하면 좋겠습니다.
2. 적정 텐션의 거트를 하고 그립을 두껍게 감는 것이 좋을 것 같은 라켓이었습니다.